인생 첫 맥북으로 맥북에어 m2 13인치를 구매했다. 대학원 선배를 통해 평균적인 중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다. 삼성 노트북아 그동안 고마웠다... 힘내보자 맥북쿤... 오늘 지불한 돈의 20배 이상은 뽑아야겠다. 맥북의 용도로는 주로 논문이나 e북 뷰어가 될 거 같다. 집중력이 낮아서 화면이 커버리거나 모니터 개수가 두 대 이상이면 뭔가를 멀티로 실행하게 된다. 그치만 13인치는 그러기가 힘들다. 그래서 집중해야할때 이 맥북을 주로 활용할 거 같다. 특히 팬이 없는 게 아주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팬 소음을 싫어한다. 내가 생각했을때 컴퓨터에게 고되겠다 싶은 일을 맡겼을때 나는 팬 소음은 이해하는데, 단순히 웹서핑을 하는데 나면 괜히 스트레스를 받곤했다. 초전도체 기술이 발전하여 맥북 프로..
최근에 스트레스 풀러 혼자서 무인 테니스 연습장가서 많이 치다보니 뭔가 자세가 좀 망가진 것 같다. 망가진 자세로도 이제는 공이 네트에 안걸리게 보내는 건 되는데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는 게 어렵다. 특히, 그립을 상황에 맞게 빠르게 변경할 수 있어야 하는데 포핸드로 몇번 치다가 갑작스레 백핸드로 오는 경우 전환이 빠르게 안된다. 레슨 끝나고 동호회분들과 게임을 뛰었다. 영상을 촬영해주셨는데, 포핸드시에 지지해주는 발을 떼는 문제를 발견했고 휘두르기 전에 테이크백 자세를 먼저 취해야 하는데 급하게 이 자세를 취하는 것을 발견했다.
저번에 비가 와서 테니스 레슨을 받지 못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실외 테니스는 보통 이런 경우 수업이 아예 취소된다는데 휴일에 따로 시간을 내주셔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해주셨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테니스 코트에 도착하니 비가 왔다. 다행히도 비는 10~20분후 그쳤다. 레슨을 짧은 기간내에 연달아 받다보니 뭔가 오늘따라 잘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레슨을 회사 동료분과 같이 듣는데, 운이 좋게도 다음 시간에 코트 사용자가 없어서 끝나고 1시간 더 둘이서 게임이라 생각하고 공을 주고 받았다. 다음날이 회사에서 발표날인데 발표자료를 못만들어서 마음의 부담이 컸지만 우선 테니스를 죽어라 치고, 집에 와서 발표자료를 만들었다. 한 새벽12시 50분까지 만들었다. 자료를 만들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인사..
아직도 포핸드와 백핸드만 연습중이다. 2주만이라 그런지 수업 초기에 아주 의욕이 팍 식는 샷들을 쳐댔다. 한 5번 연속 네트도 못넘기고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 공들을 보고 있으면 내가 정말 운동신경이 없구나 싶다. 수업이 마칠때쯤에야 다시 조금 감각을 찾을 수 있었다. 일주일에 한 번으로는 부족한 거 같다. 그전에 무인 실내 테니스 연습장에서도 혼자서 몇 번 쳤는데 실외에서 다른 공으로 치려니 느낌이 또 달랐다... 게임은 1승 1패로 마쳤다. 소림 테니스 벽력일섬을 테니스 코트위에서 구현할때까지 정진. 이 아니고 이렇게 하면 안된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백준 11437
- 순열
- 가장 긴 증가하는 부분 수열
- cosine
- FairMOT
- 파이참
- PyCharm
- 백트래킹
- C++ Deploy
- LCA
- 이분탐색
- 백준 1766
- 백준
- 위상 정렬 알고리즘
- MOT
- 자료구조
- 백준 11053
- 단축키
- 인공지능을 위한 선형대수
- Lowest Common Ancestor
- 문제집
- 조합
- ㅂ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