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년 계획 및 소망

1. 올 한 해는 2년간 정부 사업을 통해 개발해온 기술과 제품의 판매 실적이 유의미하게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2. 상용 제품의 Detection 모델을 DETR 류 모델로 교체해보기. 어찌보면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적합한 도구를 선택하려는 시도이기보다는 써보고 싶은 트렌디한 도구를 문제 해결을 위해 억지로라도 써보는 식의 접근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3. 생각중인 open python deeplearning library 배포하기

 

4. 한달에 최소한 논문 한 편 읽기

 

5. IELTS 공부해보기. 시험 한 번 쳐보기. 뉴욕에 다녀오고나서 당장의 감정 때문인지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에서의 미래 비전또한 해외 진출을 타겟으로 하고 있고, 국가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회사와 개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내수 시장도 내수 시장이지만 결국에는 해외에서 먹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제품을 개발하고 해외 시장에 진입함에 있어서는 해외 기업들간의 미팅이 간간히 잡히게 될텐데 이런 미팅에 참여하여 가치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영어를 잘하고 싶습니다. 뉴욕에서 간간히 현대기아 차를 볼때면 현대기아차 직원도 아닌데도 너무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특히 타임스퀘어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위치에 제품 광고 및 로고를 걸어둔 삼성과 기아를 보며 참 대단한 나라이고 대단한 기업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외에서 돈 벌어오고 그 돈으로 세금내서 국가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무작정 회화 영상보고 공부를 하는 것 보다는 그래도 발전 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영어 시험을 하나 정하고 하면 좋을 거 같아서 IELTS 로 정했습니다.

 

6. 책 1권 이상 읽기. 23년도에는 2권 정도 읽은 거 같아요... 페이커님 인터뷰도 그렇고 특정 분야에서 대단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책을 많이 읽으라는 말인 거 같습니다. 

 

7. 국내 여행 다니며 다양한 경험 쌓기.

 

8. 미술관, 전시회 다녀보기

 

9. 운동 꾸준히 하기

 

10. 감사하며 살기

 

11. 긍정적인 태도로 살기

 

커리어 시작 시점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었다면, 지금은 방향이 좀 바뀌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현재 회사에서 당장 집중하여 개발중인 프로그램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되는 것은 어렵지만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게끔 저희 회사 제품이 전국의 지자체 관제센터에서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