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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25011

 

“천재요? 재수도 했어요… 노력은 빛을 봅니다” 30대에 세계 석학 최순원 MIT 교수 [김현수의 뉴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매사추세츠공대(MIT) 물리학과. 라운지 같은 공간에 분필 칠판이 곳곳에 걸려 있었다. 암호문 같은 수식이 빽빽한 칠판 앞에서 연구원들이 영어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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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로서 탄탄대로를 걸으신 것 같은데 좌절의 순간이 있었다니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뼈를 맞고 말았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풀 수 있는 문제만 고르고 빨리 풀고 논문을 쓴다. 하지만 정말 풀어야할 문제를 선택해서 어렵지만 끝까지 풀어내는 사람이 있다. 굉장히 어렵겠지만 우리는 후자를 택해야 한다.’ 

 

나는 논문을 쓰지는 않지만 "자기가 풀 수 있는 문제만 고르고 빨리 풀고"라는 대목에서 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언가를 몇년이고 걸쳐 끝까지 풀어내는 것이 내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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